도서관 생쥐, 이 표정 어쩔
2022. 10. 21. 15:06ㆍ어린이랑
2호가 도서관에서 갔을 때 읽어달라고 골라온 책 <도서관 생쥐>
읽다보니 인상적인 장면이 있어 카메라에 담았다. 바로 저 표정..
"샘은 몹시 당황했지만 자신이 쓴 책을 아이들이 좋아한다니 무척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자신을 만나고 싶어한다는 사실에 우쭐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생쥐들은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아주 수줍어해요."
이 책의 작가는 다니엘 커크, 어쩜 저런 표정을 생생하게 그려냈을까?!
만약 글 쓰고 그리는 작가가 서로 다른 사람이었다면,
글 쓰는 작가는 그림 작가에게 이렇게 주문했겠지.
'당황했지만 행복하고 우쭐하지만 수줍어하는 생쥐를 표정을 그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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