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샘에서 '산타와 함께 춤을' 메리메리 송송송, 해피해피 추추추, 쉐킷쉐킷 콕콕콕, 플라이플라이 포올짝 레디 뽁! 어른의 도움 없이 혼자서도 잘해요. 칠하고 자르고 붙이고. 연두색 수염이라니! 정말 개성 넘치는 산타할아버지구나! 고맙습니다. 그나저나 책 속 꼬마의 오늘 밤 마지막 소원은 무엇이었을까요?
2022.9.24.
2022년 4월 9일 토요일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 만들고, 소품주머니 만들고. 다 나눠드렸다. 염료가 묻어날 우려가 있으니 유의하시라고도 일러두었다. 모처럼 도서관 활동을 통해 사람들과 마주하니 참 반가웠다. 수업 중 2호는 독후활동에 진심. 신나~ 바람개비! 관련글 | https://yeondoo-ne.tistory.com/155 함께 굴리는 지구 4월 9일 희망샘도서관에서 현수막 소품주머니 만들고 줍깅도 즐겨요. 환경을 주제로 한 책도 읽고 가족들과 생각을 나누어요. 관련글 | https://yeondoo-ne.tistory.com/151 버려질 옷이나 짜투리 원단에 yeondoo-ne.tistory.com 관련글 | https://yeondoo-ne.tistory.com/151 버려질 옷이나 짜투리..
그늘막 텐트 속에서 뒹굴거렸다. 햇빛 아래는 따듯하고 그늘 아래는 선선하며 간간히 잔바람이 불었다. 여유롭고 평화로운 풍경과 시간. 관련글 | https://yeondoo-ne.tistory.com/167 마음을 보탠다 사회적 참사로 인해 슬픔에 잠긴 사람들이 정치세력에 이용 당하며 희망고문에 빠지다가 시간이 흘러 문득 고개를 들면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좌절에 빠지지 않도록 가만히 묵묵 yeondoo-ne.tistory.com
4월 9일 희망샘도서관에서 현수막 소품주머니 만들고 줍깅도 즐겨요. 환경을 주제로 한 책도 읽고 가족들과 생각을 나누어요. 관련글 | https://yeondoo-ne.tistory.com/151 버려질 옷이나 짜투리 원단에 새 생명을!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주머니 같은 걸로 업사이클링하는 수업 가능한가요?" 4월 도서관주간 행사 일일강좌를 의뢰 받았다. 기후위기에 따른 자원순환활동을 공유하여 실 yeondoo-ne.tistory.com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주머니 같은 걸로 업사이클링하는 수업 가능한가요?" 4월 도서관주간 행사 일일강좌를 의뢰 받았다. 기후위기에 따른 자원순환활동을 공유하여 실천적 행동을 지역으로 넓혀가자는 취지이다. 취지에 공감하지만. 폐현수막은 저품질의 원단과 염료를 써서 실상 활용성이 떨어진다. 피부에 닿아 좋을리 만무하다. 행여 물이라도 닿게 되면 옷이나 주머니에 담은 물건들에 물이 들어 망가진다. 따라서. 일단 폐현수막은 세탁을 해야 해요. 거기까진 생각하지 못한 모양이다. 무작정 미싱을 돌리면 염료가 묻어 기기도 망가질 가능성이 있다. 누구나 집에 곧 버릴 옷이나 안 입는 옷들이 있을 거예요. 그런 짜투리 원단을 활용해서 주머니를 만들도록 하는 건 어때요? 의외로 활용성이 높아서 주위에 나눠주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