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암송시] 떼쟁이 눈
떼쟁이 눈 - 박혜선 유치원 가는 길을 삼켜 버렸어요 문방구 가는 길도 지워 놓았어요 놀이터로 가는 길도 친구 집 가는 길도 못 가게 해 놓고 놀아 달래요 자기랑만 놀재요 관련글 | https://yeondoo-ne.tistory.com/248 [이달의암송시] 마늘 마늘 - 이안 마늘이 왜 매우냐? 늦가을에 심어 얇은 이불 달랑 덮고 춥게 겨울나서 그래 여섯 살 태영이는 첫눈 오는 날 유치원엘 맨발로 왔다 오늘도 엄마 없는 태영이에게선 킁킁, 마늘 냄새가 yeondoo-ne.tistory.com
202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