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D-7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늘 저녁에는 주요 대선주자 마지막 토론회가 예정되어 있다. 너무 강하게 밀어부치면 비호감을 살 테고 또 너무 수비적으로 대응하면 자질이나 리더십에 의문이 생긴다. 적당한 선상에서 이미지 관리를 해가며 토론에 임해야 무당층을 끌어올 수 있을 것이다. 

 

얼마전 배송된 공보물을 다시 살펴본다.

 

 

1.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재명

2.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3. 주4일제 복지국가, 일하는 시민의 대통령 심상정

4. 과학경제강국, 바르고 깨끗한 안철수

 

슬로건은 각 후보의 강점이자, 유권자에게 소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다. 

 

유권자 각자가 겪어온 정치적 경험과 효용성을 토대로 투표를 하는 판단기준이 있을 테지만, 정치지형과 구도는 잠시 판단영역에서 미뤄두고 ㅡ 각 당과 후보들이 정성껏 마련한 '정책공약집'을 한 번쯤 참고하면 좋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https://policy.ne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