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말리부~
2024. 6. 8. 15:34ㆍ엄마랑
더 늙기 전에, 신체능력이 더 굳기 전에 신문물을 받아들이자.
테슬라를 사기로 마음을 굳혔다.
시승을 해보니 신기하고 너무 재밌다.
또 너무 예쁘잖아.
빨간색 나이에 맞지 않을까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보니 울트라레드 확 끌리더라고.
추가비용이 275만9천 원이라 기본으로 할 생각이었는데 마침 인벤토리 할인이 있잖아. 좋아!
지금 타던 차는 헤이딜러를 통해 팔았다.
2018년 10월에 사서, 5년 반 타고 주행거리는 5.6만km 가량.
2,447만원 차량을 1,150만원에 넘겼다. 47% 잔존.
경매에 부치고 결정되면 지정된 날에 차량을 가져가고 바로 입금되었다.
거래에 신경 쓸 게 별로 없어 참 편리한 세상이구나 실감했다.
네가 쓰던 모자는 아빠한테로 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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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동세차는 못하니 알아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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