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주차(2025.5.1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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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배관 보수, 어르신 문안, 조사연구 알바 1차, 차 보험 갱신, 분갈이, 태국 워크숍 포스팅, 제로투원 완독

 

W
지난주 제출했던 기획서는 기분 좋게 탈락했다. 기획서에 담긴 내용이 다른 채널로 달성됐기 때문이다. 

 

 

F
왼쪽 귀의 불편감이 목요일(5.15.) 즈음부터 감소했다. 주말에 1호는 복싱 스파링을 했다. 옆 체육관 안경 쓴 아이가 깝쳐서 붙었는데 ㅡ 3라운드에서 30초쯤 몰아부쳤지만 ㅡ 판정패를 했단다. 다음에 또 하면 다시 붙을 거라고 의지를 다졌다. 배우자와는 또 냉각모드다. 칼이 잘 안 든다고 해서 칼을 갈기 위해 챙겨왔는데 신혼 때부터 쓰던 거라 애착이 없다나. 그래서 새로 사자는 거냐 물으니 답이 없다. 새 칼은 뭐 날이 닳지 않는단감? 문제가 있으면 회피하지 말고 조금 마음이 불편하더라도 맺음을 했으면 좋겠다. 내가 마치 싸우자고 달려드는 사람이 되는 것만 같아 기분이 나쁘다. 

 

E
관세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주식과 비트코인의 모멘텀이 강세 추세에 접어들었다. 

 

C
피터 틸의 《제로 투 원》을 다 읽었다. 어떤 어른을 주문했다. 진격의 거인 애니 시즌 1을 다 봤다. 

https://yeondoo-ne.tistory.com/367

ZERO to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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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배관 보수, 조사연구 알바, 차 보험 갱신, 리플릿 제작, 체험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