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6일, 해 질 녘
39개월 - 2호
2021년 1월 12일 화요일 눈 오늘은 눈이 온 날이다. 난 눈이 좋다. 눈이 오면 눈싸움과 눈사람 만들기와 눈썰매를 탈 수 있다. 또 따근따근한 호빵과 고구마는 어떤지! 비록 첫 눈은 아니지만 기분이 좋았다. 엄마는 원두로 커피를 만들어 아빠랑 나누어 먹었다. 내 생각엔 눈을 보며 커피를 마신다는 것은 최고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커서 눈을 보며 그냥 커피를 먹고 싶다!
2020년 12월 27일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다. 하지만 그것이 배를 만든 이유는 아니다. 깜깜한 밤에 숲길을 나서는 팡텐의 용기와 도전정신을 3월, 마음에 담는다.
영화관을 무서워하는 어린이가 용기를 냈다. TV만화로는 에피소드가 짧아 느끼지 못했었는데 ㅡ 우당탕탕, 정신 없고 소란스러워 좀 피곤했다. 수십 년이 지나도 톰은 여전히 불쌍한데, 어린이는 역시 제리가 더 마음에 든단다. - 2021년 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