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OR DAY #tsla

 

테슬라에 투자한지 1년이 되어 간다. 

그동안 모은 수량은 150주 가량. 

 

지난 연말 100달러까지 떨어졌을 때에는 정말이지 멘탈 잡기가 쉽지 않았다. 

 

트위터 인수하면 차라리 나을 줄 알았다. 

금리 인상의 여파가 이렇게 클 줄은 몰랐다.

 

그럼에도, 시장이 몰라주는 거다, 테슬라는 확실히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실적이 증명한다. 주가는 오르락내리락 하더라도 결국 실적에 수렴할 테다. 

 

하여 떨어지는 칼날을 계속해서 잡다가 베이고 베이고, -60% 가까이 떨어지고,

평균단가를 겨우 250불까지 낮췄지만 여전히 손실 구간. 

 

이 손실을 본주로 메우기에는 돈이 턱없이 달린다. 

안 되겠다, 손실을 만회하려면.

레버리지를 쓰자!

처음이라 삼슬라를 조금만 담았는데 확신이 부족했다. 더 과감하게 담았어야 했다.  

 

이와중에 인베스터 데이.

 

모델2와 신공장 발표, 배터리 계획 및 에너지 관련 비전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가는 모르겠다. 뉴스 소멸로 떨어질 지도.

 

하지만 1분기 어닝 발표가 나오면 평균가에 도달하지 않을까 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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