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10. 11:28ㆍ연두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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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힐링캠프 in 덕산 리솜
작년에도 가봤는데 이번 캠프가 훨씬 나아진 것 같다. 작년에는 글램핑에서 어른들을 위한 휴식장소? 이런 느낌으로 진행하였는데 이번에는 어린이를 위한 시설이 많은 곳으로 위치를 정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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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두 아이 물놀이 뒷바라지 벅차지만 아이들이 무척 기대하는 프로그램이라 그냥 넘길 수 없지.



우리 가족은 9시에 버스를 타고 강원도 홍천까지 갔다. 11시 30분쯤 비발디파크에 도착하였다.
개회식을 마친 후 워터파크에 갔다.








워터파크에는 파도풀, 노천탕, 놀이기구 등 놀 것이 많았는데 감기에 걸려 실내에서만 놀았던 게 아쉽다.
저녁밥은 뷔페였는데 입맛이 없어 별로 먹지 않았다.
이어서 레크레이션을 했는데 아쉽게 2등을 했다.
또 장기자랑을 재밌게 보았다.


이튿날에는 난타 공연을 보았다. 연계활동으로 북 같은 악기를 만들었는데 2호가 제멋대로해서 망쳤다.
이후 가족끼리 홍천을 돌아다니며 수타사와 카페에서 걷고 쉬며 알차고 재밌는 여행이었다.

- - -
1호야, 2호가 무공 경력 3개월의 태권도를 무대에서 선보여 인기스타가 됐다는 걸 기록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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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수영을 못했는데 이제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 워터슈즈가 벗겨져서 아빠와 형이 고생을 했습니다. 고맙고 미안했습니다.
그리고 장기자랑 시간에 제가 태권도를 해서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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