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이튿날 여정 : 오행산, 영흥사

2023. 3. 23. 23:35아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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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짜오, 비엣남!

이 얼마 만에 공항인가! 비행기인가! 해외여행인가! 베트남.. 그저 회사 워크숍에 몸뚱이만 들려져 가는 거라 아무 것도 알아보지 못했는데 ㅡ 5시간 비행, 은근 거리가 있구나. 3월 중순, 다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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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창 밖을 보니, 

 

 

오늘의 코스는 오행산 ㅡ 영흥사, 그리고 자유시간. 

 

그 전에 고아원 방문. 베트남 전쟁으로 고엽제 등으로 인한 유전적 피해를 입은 아동이 많다고 했다. 

 

 

길가에 보이는 집들은 대체로 동서로 길쭉하다. 창은 동향을 선호한다. 햇빛이 강하고 너무 더워서 이러한 건축 양식이 생겼다고 한다.

 

 

오행산 가는 길.

 

 

영화 '신과 함께'를 촬영했던 곳이라고 한다. 입구에 심판대가 있고, 위로 올라가면 천국, 내려가면 지옥!

 

자연적으로 생길 굴에 이런저런 조각을 두어 볼 거리가 있다. 

 

 

천국 가는 길은, 계단이 가파라 다리가 후들거린다. 일행 중 몇 명은 겁이 나서 천국에 오르지 못했다. 

 

 

영흥사, 해수관음상은 딱 강원도 낙산사 느낌!

 

 

저 뒤로 하얗게 솟아있는 조각상을 보라! 클로즈 업!

 

 

해변이 엄청나다. 백사장이 끝없다. 

 

 

음식에 거리낌이 없다.

고수도 맛나다.

얇은 라이스페이퍼로 일일이 적시지 않고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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