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주차(2025.6.1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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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회계 스터디, 설문조사 분석, 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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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임을 맞이한 분을 위해 정성을 기울였다. 호의를 받은 분의 카톡 프사가 감동으로 물들었다. 마음이 따듯해졌다. 
돌아오는 주 스케줄을 정리하자니 날마다 해야할 일이 넘친다. 

 

F 
배우자가 추석 후에 일을 관두기로 마음을 굳혔다. 
장인어른의 산소포화도가 낮아져 병원을 옮겨야만 했다. 금요일(6.20.)에는 각종 검사를 받느라 "죽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토요일(6.21.)에 뵈었을 때에는 수혈을 하고 있었다. 헌혈증을 챙겨야겠다.

 

E 
코스피가 3,000을 넘겼다. 코로나 이후 처음이다. 
일요일(6.22.)은 테슬라 로보택시가 출시하는 날이다. 자율주행은 아니지만 우리나라도 모빌리티 혁신이 도입될 기회가 있었다. 타다 서비스는 빡빡한 여객운송법의 제한적인 환경에서도 가능성을 열었다. 하지만 공급자 재산권 앞에서 정치적인 이해와 맞물리면서 주저앉았다.

한편 토요일(6.21.)에는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직접 공격했다.

 

C 
운동을 전혀 하지 못해서 몸이 찌뿌듯하다. 운동앱이 광고로 떠서 다운 받았는데 예상보다 가격이 높아서 결제를 해야할지 고민이다. 바빠서 책 읽을 시간은 없었다. 장마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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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정리, 체험활동, 오리엔테이션, 조사연구 알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