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영흥수목원
2024. 4. 1. 18:28ㆍ연두네
봄맞이, 영흥수목원.
스탬프 찍으러 뛰어다니면서도 온종일 신난 2호와
집앞 공원이나 돌면 되지 뭣하러? 라더니 역시 나오니 좋다며 푸우랑 함께 사진 담아달라던 할머니.
아담한 사이즈지만 실내수목원에는 오밀조밀 특색있는 식물들을 담아서 환기가 됐다.
수 년이 지나면 더 많은 사람들을 품어주겠지. 지금도 마실가듯 오는 사람들로 넘쳐 나지만.
네가 있는 곳에서 다른 사람들이 오기를 기다릴 수만은 없어
때로 네가 그들에게 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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