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주차(2025.4.14.~4.20.)

2025. 4. 20. 19:48아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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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평가교육, 정산서 보고 제출, 체험활동 답사, 종사자 스터디, 장인어른 문안, 1호 영어 스픽, 전구조명 및 시계 설치, 있지만 없는 아이들 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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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목금 외부활동이 있었다. 지역네트워크에서 평가교육, 리플릿 회의. 법인에서 합창단 창단식, 관련 회의. 시설에서 교육 참여, 체험활동 답사 등으로 분주했다. 그중 답사 활동으로 기분 환기한 게 좋았다. 다음주 화요일까지 계속 외근이 잡혀있다. 
수요일에는 또래의 팔을 깨물고서는 뻗대고 피하면서 요령 피우는 아이를 대처하느라 진을 뺐다. 다음에는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 보다 객관적으로 그 문제를 다루기 위해 녹화를 할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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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가 전화를 했다. 잘 지내는 것 같아, 여전히 그 아이다워서 기뻤다. 울컥하여 눈물을 흘렸다. 
1호는 지난주에 손을 다쳐 복싱학원과 자전거를 2주간 금지 당했고, 비는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스픽 영어를 다시 구독했다. 아니 구독을 당했다. 

장인어른은 정신이 보다 또렷해졌고, 장모님은 망상이 더 심해지고 있다. 창고에 20만원을 들여 번호키를 다셨다. 
배우자는 경제적으로 팍팍한 게 답답한 모양이다. 알바를 하나 받아서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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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코인 다 지지부진하다. 건축중인 관심 아파트 시세를 봤더니 7억 8천 정도다. 오르지도 떨어지지도 않았다. 

C
피곤해서 《있지만 없는 아이들》을 못 읽었다. 전에 읽었던 거라 유튜브 영상으로 대신했다. 더 실감나게 다가왔다. 

주말에 커피숍에서 공선옥 저 《춥고 더운 우리집》을 펼쳤다. 글이 내 취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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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는 간담회, 체험활동, 조사연구 알바 개시, 춥고 더운 우리집 완독, 태국 워크숍 포스팅, 보일러 수리, 이불 빨래, Btv 구독채널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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