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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네(117)

  • 휴대폰 디톡스 합의

    우리 가족은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와 가족애 회복을 위해 다음과 같이 휴대폰 사용을 합의한다. - 다 음 - 1. 화장실을 사용할 때에는 휴대폰을 두고 들어간다. 2.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할 때에는 휴대폰 사용을 자제한다. 3. 주말에는 한 시간씩 함께 책을 읽는다. (오전 9~10시, 오후 10~11시 중 가족 일정을 고려하여 택함) 4. 1호의 경우 하루 휴대폰 사용량을 넘어서 추가 시간을 요청할 경우 비용(최저시급)을 부담한다. 단, 영어 스터디를 위한 경우 비용 부담은 없되 볼륨은 최대한으로 올린다. 부칙. 이 합의는 발효 다음날부터 시행한다. 2025.5.24.

    2025.05.25
  • 광명 스피돔

    어제 자전거 타다가 자상과 찰과상, 염좌를 얻은 1호를 데리고 경륜장으로.  2만원 내고 8천원쯤 딴 것 같아.복승, 쌍승, 삼복승, 삼쌍승, 쌍복승... 개념이 헷갈렸는데 그냥 그런 개념들로 확률놀이를 즐기는구나만 알면 됐지. 50대 선수들의 경기를 볼 때는 저 정도는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던 1호, 뒤로 갈수록 실력자들이 나오는 걸 보면서 절로 깨갱하는 모습에 풉!   저녁에는 웬 눈? 벚꽃잎과 눈발이 휘날리는 기이한 장면을 뚫고 집에 온 흔적.

    2025.04.13
  • 201215~250124

    신이 나서 조잘조잘. 기뻐서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제는 억누를 필요 없이속 시원하게 분출하는 환희! 네 기분이 마냥 좋은 것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어서기꺼이 슬퍼하리.

    2025.03.17
  • 속초여행 - 안녕 安寧

    DAY1출발 ㅡ 고성 백도막국수 ㅡ 삼포해수욕장 ㅡ 한화리조트 ㅡ 속초관광수산시장DAY2ㅡ 청포호호수공원 ㅡ 설악워터피아 ㅡ 동명항게찜DAY3ㅡ 집으로  네가 우리 곁에 와서 우린 정말 행복했어. 너는? 힘든 적도 있었고 좋았던 적도 있었어요. 형아가 함부로 하고, 내가 말하지 않는 건 참은 거예요.  그래, 가족은 원래 그런 거야. 항상 같이 지내야하니 좋든 싫든 받아들여야 해. 어른들도 여러 가지를 약속하지만, 일하다보면 네가 좋아하는 것들을 충분히 해주지 못할 수도 있어. 속상한 일이 있더라도, 그러니까 무작정 떼쓰지 말고, 네가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하는 마음이 중요해.   다 컸구나, 우리 2호.

    2025.03.17
  • 250101 경복궁

    관광(觀光) | 나라의 성덕(盛德)과 광휘(光輝)를 봄. 새해 첫 날, 용안을 뵈러 광화문으로. 2시 수문장 교대식을 시작으로 관광. 연도를 술술 읊는 가이드가 신기하고 대단했다. 그저 내 일이니까, 라고 말하는 겸손함도 본받을 만하다.  한 바퀴 돌고 난 뒤 먹은 수제비도 이날 날씨와 걸맞았다.

    2025.03.17
  • 241102 가을은 정선

    해마다 가을엔 정선엘 갔던 것 같아. 이번엔 민둥산 억새를 보고 싶다고, 엄마가 말했다.   여기? 동네 마실길 정도로 생각한 모양이었던지 차를 7부 능선까지 올려놓았음에도 초입에서 힘들다며 엄마는 걸음을 돌렸다.  이렇게 네 발로 기어올라올 줄은 몰랐겠지.  해발 1,119미터? 어쩐지.. 하산하는 분들이 어린 아이랑 올라오기에는 너무 늦었다며 걱정을 하더라니.  발걸음을 돌린 엄마는 차에서 기다리지 않고 가을을 만끽하려 산을 걸어서 내려가는 쪽을 선택했다. 그런데 어쩌지? 아빠의 휴대폰 배터리가 다 닳았다! 울텡이 문을 열 수가 없다. 엄마는 내려갔던 산길을 씩씩대며 되돌아 올라와야만 했다. 흥얼거리던 하산길은 금새 씩씩대는 등산길이 되었다. 해가 져서 깜깜해진 탓에 하산하던 차량들이 멈춰서서 어디까..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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